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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수위빙의글] 수영부선배랑 탈의실에서 19+(上)

여주랑 석진이는 한국대 수영부. 새벽 늦게까지 연습한 여주는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연습을 마치고 샤워를 마침. ​ ​ ​ 근데 이런 미친. 어두워서 자기가 잘못본건지 남자탈의실에 잘못들어온거임. 아침이였다면 개빨리 탈의실에서 나갔겠지만 새벽엔 학생들은 개뿔 경비실 아저싸조차 오지않아 여주는 그냥 남자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려 했음. ​ ​ ​ 근데 이게 무슨일인지 밖에서 사람걸음소리가 들리길래 제일 구석 사물함에 숨음. ​ ​ ​ ​ ​ ㅅㅂ.. 운빨은 드럽게 없는지 여주가 숨은쪽으로 어떤사람이 오는게 들렸음. 그러다가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겠지. ​ ​ ​ 여주는 속옷만 입은채로 그리고 여주쪽으로 다가오던 김석진은 아랫속옷만 입은채로. ​ ​ ​ 당돌한 여주.. 원래 부끄러움과 창피함은 개나줘버려서 ..

19 (上) 2021.11.22

[김태형 수위 빙의글] 나만 바라보는 늑대수인 김태형 19+ (上)

1. 여주와 태형은 한국대 신입생수업때 만나서 친해진 친구관계. 2. 여주는 인간이지만 태형이는 늑대수인이다. 3. 둘은 같은 수업에서 만나 서로 같은조가 되는바람에 연락처를 교환하고 과제때문에 자주 만나다 보니 친해지게 되었다. 4. 태형이는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늑대수인이다. 여주는 태형이의 서글서글하고 인싸같은 재질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누구에게나 이렇게 친절한줄 알고있었다. 근데 그게 아니라는거,,, 5. 김태형은 한국대 입학할때부터 유명했다. 워낙 수인이 적기도 하고 수인들중에서도 최중종인 늑대였기 때문이다. 6.늑대는 인생에서 단 한명의 반려자만 보고 산다는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기에 태형이의 잘생긴 얼굴만보고 태형이의 평생반려가 되기위해 인간, 수인 구분없이 들이댔지. 7. 들이댔다가..

19 (上) 2021.11.22

[전정국 수위 빙의글] 위험한 남자 19+(上)

늦은밤 여주는 자신의 집에가기위해서 항상 지나야하는 골목이 있었다. 그 골목은 항상 인적이 드물어 지나갈때마다 스산한 기운에 항상 누군가와 전화를 하거나 꼭 동행자를 동반했다. 하지만 오늘은 의도치않게 여주혼자 그길을 지나가게되었겠지. 여주는 그 골목에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않았다. 왜냐하면 그 골목이 가장무섭다고 느껴질땐 골목에 아무도없을때가 아니라 낯선남자와 단둘이 걷고있을때였으니.. 하지만 운이 좋지 않았던 였을까. 까만모자를 푹 눌러쓴 남자가 뒤따라오는것이 느껴졌다. 여주는 어두운길에서 낯선남자와 마주칠때의 공포감을 떨칠수없었다. 그래서 최대한 티안나게 속도를 올려서 그 골목을 지나가려했지. 그런데 뒤의 남자가 여주를 덮치더니 여주의 가슴을 움켜잡으며 덮쳐왔다. 남자의 힘을 ..

19 (上) 2021.11.12

[전정국 수위 빙의글] 매니저와 배우의 상관관계19+ (上)

정국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은 탑스타. 그런 정국을 담당하고있는 여주는 정국의 매니저였다. 여주는 하루하루 정국에게 시달려 언제 퇴사할지만을 생각하고있다. 그 이유는 정국의 집착때문. 오늘 내 스케줄 끝나고 어디가. 의문문인지 평서문인지도 모를 말을 나에게 던져놓고 그의 말을 찰떡같이 질문으로 캐치한 여주가 친구와 약속이 있다고 말하면 찌푸려지는 그의 미간. 무슨약속. 지민이랑 태ㅎ... 취소해. 네? 취소하라고. 또 시작이다. 대체 왜 스케줄이 끝나도 집에 보내주지를 않는건지. 매번 내 입에서 다른 남자 이름이 나오기만 하면 잔뜩 예민해지는 전정국 이였지 그래 뭐. 이정돈 양호한 편이다. 정국의 드라마 첫대본리딩이 있던날. 나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 김석진이 정국과 같은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19 (上) 2021.09.03